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학)은 창원시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학교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3차 창원돌봄운영협의회를 창원교육지원청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3차 창원돌봄운영협의회는 방과후 돌봄정책 관련 부처간 정보 공유 및 연계 방안에 대해 협의를 통해 현재 부처별로 운영되던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학생ㆍ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서비스 제공해 학생들의 안전한 보호 및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7학년도에는 창원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1실∼4실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되며, 지역아동센터는 만 18세 미만 아동대상으로 75개소가 운영되고, 청소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대상으로 4개소 등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