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연리 1%
고성군은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2017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자재 구입비와 시설ㆍ장비 임차료, 유통ㆍ가공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12억 4천만 원과 설비와 기자재의 확충ㆍ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2억 8천6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농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어가 또는 영농어업 법인 및 단체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축산물 생산 사업, 비교 우위 농축산물 육성 및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 등이 지원 가능하다.
사업당 지원 금액은 개인 3천만 원~5천만 원, 법인 및 단체 5천만 원~3억 원이다.
융자조건은 연리 1%에 운영 자금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시설자금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다. 문의 670-4112.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