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6:31 (금)
큰 감동과 울림이 있는 졸업식
큰 감동과 울림이 있는 졸업식
  • 경남교육청
  • 승인 2017.01.07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주중학교(교장 여태전)는 2017년 1월 6일 청암도서실에서 따뜻하고 감동적인 졸제 6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졸업하는 11명의 학생을 축하해주기 위해 박형제 상주면장과 박종길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50여명이 자리를 빛내주셨다.

여태전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졸업생 한 명 한 명을 호명하며 축하해주었고, 지난 3년을 회고하면서“여러분 한 명 한 명은 이 세상을 빛나게 하는 별처럼 아름다운 존재이고 참으로 소중한 한 사람, 한 사람이다”며 학생과의 소중한 인연을 강조하였다. 또 졸업생들에게 “여러분들의 우정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더 돈독해지기를 빈다.”“책을 탐하는 버릇을 평생 삶의 버릇으로 가지라”고 두 가지를 당부했다. 박형제 상주면장과 박종길 군의원은 내빈축사를 통해 학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졸업축하의 인사를 했다.

졸업생 11명은 학교장상(최지환 학생 수상), 남해군수상(권도윤 학생 수상)을 비롯한 20여개의 대외기관장상을 수상했고 상주학원이사장 장학금(최지환학생 수여), 청암장학회 장학금(배가령 학생 수여)을 비롯한 각종 장학금을 7명의 학생에게 1,900,000원 수여했다.

이번 졸업식은 기존의 엄숙한 분위기를 바꾸고 즐겁고 따뜻한 졸업식, 마음이 전해지는 감동적인 졸업식을 위해 재학생들의 사물놀이 축하공연과 졸업생들의 춤과 노래공연이 함께하였다. 작은 학교의 졸업이지만 어떤 졸업보다 의미있고 큰 감동과 울림이 있는 졸업식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