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맹우)은 초중고등학교에서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자체예산 등으로 확보한 학교 감염병 예방물품을 긴급 지원하는 등 인플루엔자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초중고교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학교에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준수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에 따라 학교별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결과를 분석해 대응하고 있다.
이맹우 교육장은 “각급 학교에서는 손씻기 등 보건교육을 통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긴급 배부한 감염병 예방물품(손소독제 등) 활용 등 학교 내 확산 방지로 학생 위생 관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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