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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전설같은 시청률
‘푸른 바다의 전설’ 전설같은 시청률
  • 연합뉴스
  • 승인 2016.11.29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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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ㆍ이민호 주연 첫 방송부터 15% 벽 넘어
 SBS TV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첫 주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최정상 인기를 누리는 두 한류스타와 박지은 작가가 만났다는데 TV 리모컨을 안 들 수 없었던 시청자가 대부분이었던 모양이다.

 기대치는 시청률로 고스란히 나타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1회는 16.4%의 시청률(닐슨코리아ㆍ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첫 방송부터 단박에 15% 벽을 넘은 점도 놀랍거니와, 함께 시작한 KBS 2TV ‘오 마이 금비’(5.9%), MBC TV ‘역도요정 김복주’(3.3%)와 비교하면 쾌조의 출발이다.

 ‘심청’이라 이름 붙여진 인어(전지현 분)가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를 만나 뭍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 흥미를 끈다.

 팔등신 미남미녀의 모습은 말할 것도 없고, 이국적이고 환상적인 그림도 보는 눈을 즐겁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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