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금관가야배
아마추어 탁구 전국 최강을 가리는 제11회 김해시 금관가야배 전국 오픈 탁구 대회 및 전국 아마 탁구 최강전 대회가 19일과 오는 20일 양일간 김해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7일 김해시에 따르면 탁구는 단시간에도 탁월한 운동효과를 낼 수 있으며, 날씨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천 후 생활스포츠로, 오랜시간 동안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회를 거듭할수록 규모와 열기가 더해져 탁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매년 8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도 9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김해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천년고도 가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역사ㆍ문화ㆍ관광ㆍ교육의 도시 김해에 방문하신 동호인 여러분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머무는 동안 김해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수로왕릉, 클레이아크 미술관 등 우리시 관광 명소에 들러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 대회가 안전사고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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