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2:00 (일)
‘퀸즈투어’ 경마 여왕 가린다
‘퀸즈투어’ 경마 여왕 가린다
  • 허균 기자
  • 승인 2016.11.17 2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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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ㆍ경남 5경주 빛의정상ㆍ슈프림매직
 마지막에 웃을 최고의 암말 강자는 누가 될까?

 한국 최고의 암말을 결정하는 ‘퀸즈투어’의 마지막 관문인 경상남도지사배가 오는 20일 렛츠런파크 부산ㆍ경남 제5경주(2천mㆍ5세 이하 암말ㆍ총상금 5억 원)로 열린다. 국내 경주마 생산시장에서 혈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내로라하는 암말들이 ‘경주마 여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거 부산ㆍ경남지역으로 이동,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퀸즈투어 시리즈의 첫 관문 뚝섬배를 우승한 ‘빛의정상(미국ㆍ5세 암말ㆍ서인석 조교사)’과 두 번째 대회인 KNN배를 우승한 ‘슈프림매직(미국ㆍ4세 암말ㆍ안우성 조교사)이 여왕 타이틀 획득을 위해 다시 한 번 맞붙는다. 최우수마에게는 인센티브 1억 원이 추가로 주어진다.

 강력한 암말들의 향연, 퀸즈투어 시리즈 마지막 대회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경마팬들의 관심이 렛츠런파크 부산ㆍ경남 경마장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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