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창원’ 26일 3ㆍ15센터 공연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의 ‘음악으로 전하는 여섯 번째 작은 감동!’ ‘제6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17일 창원문화재단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지난 8월 20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창원문화재단, 목포문화재단, 광주남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2016 꿈의 오케스트라-천사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창원과 목포, 광주 등 3개의 거점기관이 교류 캠프를 통해 소통했고, 창원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70명과 목포, 광주 단원 130명 등 모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화합하며 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격려를 통해 기량을 한껏 발휘했다.
또 지난 9월 28일 ‘꿈의 오케스트라-창원’ 단원들이 진해여자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진해여중 합주부와 합동연주회를 열어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창원’은 지난 2013년 50명의 단원으로 창단해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해마다 신규단원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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