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부속농장 견학과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식, 각종 전시, 체험 행사, 음악ㆍ문화 행사,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등 학술대회로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전유성 코미디 사단’의 공연과 저녁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그린 음악회’ 행사로 밤 10시까지 축제가 이어진다.

　‘효원 그린팜 페스티벌’은 매년 부산대 생명자원과학대학 소속 11개 학과와 부산대 부속농장ㆍ부속학술림ㆍLINC사업단ㆍ생명산업융합연구원ㆍRIS사업단ㆍ농업과학교육원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학문교류와 융합학문으로서의 생명자원과학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밀양캠퍼스 인근의 밀양시농업기술센터ㆍ밀양시보건소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ㆍ경남농업기술화훼연구소ㆍ경남농업자원관리원ㆍ밀양축산농협ㆍ부경화훼원예조합ㆍ미리벌다도회ㆍ밀양서도회 등 외부기관도 행사에 참여해 지역 농생명산업 특화와 세계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