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의전당은 동아리들 간의 협업으로 만들어지는 축제가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2016 생활문화축제 노브레이크:끼’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더 큰 의미와 가치가 있다.
오는 26일 김해문화의전당 그린내 공원에서 진행될 이번 축제는 시민 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직장인 밴드 ‘푸른솔밴드’, ‘김해직장인밴드연합 놀이터’는 바쁜 직장 생활속에서도 공연준비를 했다. 또 주부들이 모여 만든 ‘극단 직장동료’, 뮤지컬팀 ‘맘마미아’도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명자 김해문화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축제가 참여 동아리들 간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축제인 만큼, 더 큰 의미와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늘려나갈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