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성도 김해 일대 정화활동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김해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400여 명이 삼방동, 장유3동, 내외동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 참가한 성도들은 정화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개 조로 나뉘어 삼방동 신어천 주변과 장유3동 상가, 주택가 지역에서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주택가, 차로변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생활 쓰레기가 많이 산재해 성도들이 정화활동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하나님의 교회 환경정화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횟수만도 3천281건에 달한다.
환경운동가들도 이러한 참여활동은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변화하고 환경정화운동 참여를 유도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의 정기적인 정화 활동은 지역의 환경개선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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