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벼… 지정장소서 12월 31일까지 수매
합천군은 2016 공공비축미 수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매입량은 19만 3천800포이며 산물벼는 오는 31일까지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매입한다.
건조벼는 각 읍ㆍ면별 지정장소에서 이달 24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수매한다고 덧붙였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새누리와 운광이며,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1등품을 기준으로 4만 5천원이다.
군 관계자는 “건조벼의 경우 수분이 15%이상일 경우 매입이 불가하므로 철저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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