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임산부 육아교실
합천군보건소는 오는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임산부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임산부 육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의약 임산부 육아교실은 ‘매일 5분 마사지법으로 우리아이를 더욱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공중보건의 한의사 김대영 선생이 강의를 맡을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건강 마사지법 실습 △이유 식기 만들기 체험 △한의약으로 알아보는 소아비만 및 성장 △아이와 공감하는 소통방법 △임산부 건강관리법 △산후풍 및 산후 우울감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체험, 바른 자세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운동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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