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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축제 속 성공을 노래하자
청춘, 축제 속 성공을 노래하자
  • 정창훈 기자
  • 승인 2016.07.28 2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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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다음 달 6일 페스티벌 ‘핵 젊다’ ‘이끼’ㆍ‘가은’ 초대
▲ ‘청춘 핵 젊다’ 포스터.
 2016 청춘페스티벌 ‘청춘 핵 젊다’가 다음 달 6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창원대학교 종함교육관(85호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창원청년문화기획컴퍼니 ‘쉔’에서 기획을 해 창원시 고등학교 회장연합단 ‘한다한’과 함께 진행을 한다.

 멋진 힙합ㆍ노래ㆍ댄스 공연과 함께 창원 청년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듣는다. 청춘들을 위해 힘껏 달려온 초대 손님들과 함께 진행되는 청춘 토크콘서트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성공했던 사람이 아닌 ‘성공을 위해 함께 걸어가고 있는’ 청년들의 솔직한 스토리와 더불어 무대를 필요로 하는 멋진 청소년들의 공연이 될 것이다.

 그리고 페스티벌을 위해 초대 손님으로 초청된 창원시 최고 인기 인디밴드 ‘이끼’와 마산이 고향인 유명인 ‘가은’이 직접 현장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청년들과 함께 진행될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과 강연 그리고 토크 콘서트로 이 시대의 젊은 사람들의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년문화기획컴퍼니 ‘쉔’은 올해 출범해 ‘놀자’라는 문화를 가지고 창원시 곳곳에서 바닥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놀자플레이를 가지고 문화특별시를 선포한 창원시에 발맞춰 나아가고 있으며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드림하이’라는 드림콘서트를 개최해 매번 새로운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힘을 주고 있다.

 ‘한다한’은 올해 10년 차인 오래된 동아리 단체이다. 창원시 전 고등학교 회장 및 부회장이 소속돼 있는 ‘한다한’은 매년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자체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에 또한 많은 사비를 들여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청년문화기획컴퍼니 여동건 대표는 서울에서 5년간 공연활동을 하다가 문화예술특별도시 창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문화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주로 PC방과 노래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접 무대를 만들어서 자기들의 작품과 공연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을 초대해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방과 수도권과의 문화간극을 줄이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고 한다.

 본 페스티벌은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고 사전 관람신청( 010-8613-2954)은 문자를 이용하면 좋은 좌석으로 배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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