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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비전 품은 신상권 구축
사천시, 비전 품은 신상권 구축
  • 박명권 기자
  • 승인 2016.05.29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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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상업단지 조성 새 랜드마크 ‘축동면’
협상대상자 협약 등 2018년 완공 예정
▲ 사천시가 축동면 일원 신상권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천 IC 일원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 조감도.
 사천시가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한 축동면 일원 신상권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 27일 열린 시장실에서 ‘사천 IC 일원 복합유통상업단지 조성사업’ㆍ‘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유)동현건설 컨소시엄(가칭)으로 ‘(유)동현건설ㆍ금강종합조경(주)ㆍ극동메이저(주)ㆍ진주 서부농협’ 등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수차례 협의한 결과 최적의 조건으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폐고속도로 부지의 토지이용도 제고와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한 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축동면 사천 IC 일원에 유통상업단지와 물류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이번 체결을 시작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도시개발구역의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ㆍ고시 등의 제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착공해 2018년 조성을 완료, 분양에 들어간다.

 한편, 시 관계자는 “복합유통상업단지가 조성되면 주변 산업단지 지원과 유통상업, 물류시설 등의 공급으로 축동면 일원의 신상권이 구축되는 등 사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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