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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회화초 국악 오케스트라 자랑
고성 회화초 국악 오케스트라 자랑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6.05.25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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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등 3곡 연주
▲ 고성 회화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0일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당항포 관광지와 특별행사장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개최되는 공룡엑스포 상설연주장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연주를 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성 회화초등학교 국악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20일 ‘공룡, 희망의 빛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당항포 관광지와 특별행사장 상족암 군립공원에서 개최되는 공룡엑스포 상설연주장에서 평소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연주를 해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룡엑스포는 우리 지역인 고성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으로 회화초 국악 오케스트라 단원 30명이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아름다운 인생’ 등 3곡을 멋지게 연주해 공룡엑스포를 찾은 각 지역의 관광객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했다.

 회화초등학교는 지난 2012학년도에 교육부 지정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학교로 선정돼 방과후학교, 방학캠프 등을 통한 꾸준한 연습으로 2013, 2014학년도 고성군 합주대회 최우수, 2012-2015학년도 경남교육박람회에 공연을 했다.

 2013학년도 교육부 주최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13학년도 전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경남 대표로 참가연주로 우수한 연주 실력을 인정받는 등 지역에서의 활발한 연주봉사활동으로 지역민들에게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다.

 최규정 교장은“ 국악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예절을 배워 학생들의 올바른 인격 형성에 많은 도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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