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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 창녕 지역 학교장과 공감의 장 마련
박종훈 교육감, 창녕 지역 학교장과 공감의 장 마련
  • 경남교육청
  • 승인 2016.04.30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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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29일 창녕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경찰서장, 향교 전교, 녹색어머니회장 등 10여명의 각계각층 교육공동체와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환담을 가진 뒤,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장 40여명과 교육현장에 대하여 토의방식으로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토의 주제로 교육정책분야는‘평가방법 개선의 효율적 실행방안’, 지역현안으로는 ‘교직원 행정업무 적정화 실행 방안’이 선정되어져, 평가방법의 개선은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이나 통지방법 개선 등의 실현 부분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다는 점과, 업무 적정화의 경우 업무분장에 대한 갈등 해소 및 행재정적 지원을 필요로 한다는 점 등에 대한 의견이 오고갔다.

이에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 방안에 대한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하면서, “오늘 토의는 일선 학교 현장에서 바라보는 도 교육정책에 대하여 제대로 귀 기울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다시 한 번 현장 중심의 교육본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창녕초등학교 오석출 교장은 “이번 협의회는 모처럼 교육현안에 대하여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될지에 대해 더불어 성찰하고 고민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유익하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창녕교육지원청 곽권태 교육장은 “인근 창녕초등학교에 분산 설치된 특수교육지원센터와 영재교육원이 학급 증축으로 인해 이전이 시급하여 통합센터 건립이 절실하다.”면서 당면 현안사업으로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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