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넥센월석) 문화재단(이사장 강병중)은 지역사회의 학술, 문화, 예술 중흥의 구심체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지역의 학술 문화 창달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이 되었으며, 부산, 경남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총 1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날 수여식은 KNN(넥센월석) 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과 류봉조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고등학교 등 5개 학교의 20명 학생들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으며, 하동고등학교는 2학년 노현기 외 7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씩 총 800만원 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KNN(넥센월석) 문화재단 강병중 이사장은 “하동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끈기있고 책임감 있게 정진하여 우수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학년 장학금 수혜자 노현기 학생은 “이번 장학금의 취지가 지역 사회의 인재를 개발하고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들었다.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