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향’이 28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귀향’은 전날 전국 769개 스크린에서 3천215회 상영되면서 29만 6천524명(매출액 점유율 29.7%)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75만 6천665명에 이르러 손익분기점(약 60만 명)을 돌파했다.
‘귀향’의 박스오피스 점유율은 개봉 첫날 23.1%ㆍ이튿날 26.1%ㆍ사흘째 29.6%ㆍ나흘째 29.7%로 갈수록 높아지며 나흘간 1위를 달렸다.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스크린 수와 상영횟수가 점점 늘어난 결과다. 이날 오전 8시 30분 현재 실시간 예매율 29.7%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좌석 수 대비 관객 비율인 좌석점유율도 47%대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런 기세라면 이날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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