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이가 다섯’에 이어 시청자들 입맛을 당기게 하는 주말드라마가 또 한편 등장했다. 지난 27일 첫 방송 된 MBC TV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이 바람 잘 날 없는 봉가네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내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가화만사성’ 1회 시청률은 14.8%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17.1%로 집계됐다. 드라마는 중국집 꼬마 배달부로 시작해 고생 끝에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연 봉만봉(김영철 분)-배숙녀(원미경) 부부의 시끌벅적한 개업식으로 출발했다. 봉만봉은 다 큰 동생들에게 카드까지 쥐여주면서도 아내에게는 식당 자판기 커피 한 잔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게 하는 자린고비로 등장했다. 평생 기 눌려 살아온 배숙녀는 뒤에서만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드라마는 주말 가족극의 전형적인 이야기임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지루할 틈 없이 배치했다. 김소연(봉해령 역)-이필모-이상우(서지건 역)가 만들어낼 삼각관계도 기대를 갖게 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집계한 ‘가화만사성’ 1회 시청률은 14.8%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시청률은 17.1%로 집계됐다. 드라마는 중국집 꼬마 배달부로 시작해 고생 끝에 차이나타운 최대 중식당 ‘가화만사성’을 연 봉만봉(김영철 분)-배숙녀(원미경) 부부의 시끌벅적한 개업식으로 출발했다. 봉만봉은 다 큰 동생들에게 카드까지 쥐여주면서도 아내에게는 식당 자판기 커피 한 잔도 마음대로 마시지 못하게 하는 자린고비로 등장했다. 평생 기 눌려 살아온 배숙녀는 뒤에서만 불평불만을 늘어놓았다.
드라마는 주말 가족극의 전형적인 이야기임에도 다양한 캐릭터를 지루할 틈 없이 배치했다. 김소연(봉해령 역)-이필모-이상우(서지건 역)가 만들어낼 삼각관계도 기대를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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