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역교육청의 행복학교 운영 역할 부여와 지역별 컨설팅 활성화를 위해 학교형 25개는 도교육청에서 선정하고 학년형 30개와 동아리형 30개는 지역별 배정학교 수를 바탕으로 지역 교육지원청에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했다.

　행복맞이학교는 행복학교 준비 단계로써 단위 학교 실정과 여건에 적합하게 교육과정-수업-평가를 혁신적으로 운영하는 단계적ㆍ부분적 행복학교로 학교형ㆍ학년형ㆍ동아리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행복맞이학교 학년(군)형 선정학교(30교)

△창원 용원초ㆍ웅동초ㆍ석동중ㆍ대방중ㆍ도계중ㆍ삼계중ㆍ해운중ㆍ창원신월고ㆍ마산제일여고 △진주 촉석초ㆍ진주여중ㆍ경진고 △김해 안명초ㆍ가야중ㆍ경운중ㆍ삼정중 △거제 연초초 △양산 증산초ㆍ신주중ㆍ개운중 △의령 칠곡초 △함안 호암초ㆍ가야초 △고성 고성유치원 △남해 해양초ㆍ남해여중 △하동 적량초 △산청 덕산중 △함양 위성초 △합천 야로초 등 30곳.

　◇행복맞이학교 동아리형 선정학교(30교)

△창원 동부초ㆍ온천초ㆍ회원초ㆍ호계중ㆍ창원대암고ㆍ마산가포고ㆍ창원고 △진주 사봉초ㆍ진주여고ㆍ진주기공 △통영 통영초ㆍ욕지중 △사천 삼천포제일중 △김해 김해부곡초ㆍ율하중ㆍ김해삼방고 △밀양 밀성여중 △거제 연초중ㆍ거제여상 △양산 양산남부고ㆍ웅상고 △의령 경남은광학교 △함안 함안고 △창녕 장천초 △고성 동해초 △남해 상주초 △하동 진정초 △산청 신안초 △함양 함양제일고 △합천 삼가초 등 30곳.

　박종훈 교육감은 “21개 행복학교와 85개 행복맞이학교가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을 통해 배움과 협력이 있는 미래형 학교를 만들어 나가고 지역별ㆍ학교급별 연계를 통해 교육본질 회복의 선도역할을 함으로써 아이들과 학교구성원들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 “도교육청은 행복맞이학교의 성공적 운영과 정착을 통해 행복학교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연수 및 컨설팅 등 각종 지원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