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서관 독서교실
마산도서관(관장 류정애)은 겨울방학동안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력 증진을 위해 2016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92회를 맞은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각 지역 공공도서관이 주최하는 전국적인 행사이다. 마산도서관에서 실시한 2016년 겨울독서교실은 창원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역사사랑’이란 주제로 다양한 독서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우리는 책친구(정보활용교육), △히스토리 타임즈(역사신문 만들기), △역사의 신(역사보드게임), △응답하라! 팔만대장경, △세계요리를 부탁해(크로와상샌드위치만들기), △역사비정상회담 등이다.
이번 독서교실에 참석한 석전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이론적인 수업보다 체험위주의 신나는 활동을 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