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64)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영제 OPERATION CHROMITE) 촬영차 지난 11일 한국에 입국했다.
리암 니슨이 영화 홍보차 내한한 적은 있었으나 영화 촬영을 위해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그는 2주로 예정된 촬영 기간 서울시 광진구에 있는 W서울워커힐 호텔에서 묵는다.
생애 첫 한국영화에 도전하는 리암 니슨은 연합군 사령관 맥아더 역을 맡아 이정재ㆍ이범수ㆍ진세연ㆍ정준호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 영화는 맥아더 사령관과 인천상륙작전에 선행된 엑스-레이(X-RAY) 특수 첩보작전에 투입된 켈로부대원 8명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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