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6:31 (일)
‘치즈인더트랩’ 열풍 케이블 드라마 상승세
‘치즈인더트랩’ 열풍 케이블 드라마 상승세
  • 연합뉴스
  • 승인 2016.01.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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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시청자들을 등에 업은 케이블드라마 tvN ‘치즈인더트랩’의 질주가 무섭다.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치즈인더트랩’ 3회 시청률이 평균 5.4%(이하 닐슨코리아ㆍ유료플랫폼)로 집계되었다고 홍보사 와이트리컴퍼니가 12일 밝혔다. 3회의 최고 시청률은 5.9%로 집계됐다.

 ‘치즈인더트랩’은 1회 3.6%, 2회 4.8%를 기록한 데 이어 3회 만에 5%를 뛰어넘었다.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도 유지했다.

 3회는 대학 후배 홍설(김고은 분)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유정(박해진)의 모습을 담아내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던 유정-인하(이성경)-인호(서강준) 관계에 얽힌 이야기도 일부 공개했다.

 유정은 홍설에게 흑심을 품었던 선배의 마수에서 그녀를 구해내는가 하면, 홍설에게 삼각김밥을 얻어먹으면서 벽을 허물려고 애썼다.

 유정은 드라마가 끝날 무렵 “설아, 나랑 사귈래?”라고 고백, 월요일 밤 여성 시청자들을 잠 못 들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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