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00:27 (일)
‘응팔’ 노안 매력 최성원
‘응팔’ 노안 매력 최성원
  • 연합뉴스
  • 승인 2016.01.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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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와 인연 중요해요”
▲ ‘응답하라 1988’로 화제를 모은 최성원.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가 매번 큰 사랑을 받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요즘 TV 드라마들 사이에서 소소한 가족의 행복과 추억을 따스하게 담기 때문이다.

 극중 보라(류혜영 분)과 덕선(혜리)의 동생 성노을 역으로 ‘노안 매력’을 마음껏 펼치는 배우 최성원(31세)은 “방송이 나간 뒤 저를 가장 많이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해 주시는 건 40∼50대 남성분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노을이가 꿈이 확실하지도, 공부를 잘하지도 않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어서 그 시절에 고등학생이었던 분들이 노을이에게 감정 이입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다”며 “신기한 경험”이라고 털어놨다.

 최성원은 2010년 KBS2TV 예능 ‘남자의 자격’ 때 신원호 PD와 안면을 텄다.

 최성원은 “사실 남자의 자격 때는 인사만 하는 정도 사이였는데 인연이라는 게 참 중요하구나 싶다”는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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