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0:00 (금)
학생ㆍ교사 끼 발산 ‘호응’
학생ㆍ교사 끼 발산 ‘호응’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5.12.28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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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중, 누이마루 축제
▲ 진영중학교는 제9회 누이마루 축제를 29일까지 개최하는 가운데 사진은 축제에서 학생들이 댄스 공연을 하고 있다.
 진영중학교(교장 석귀용)는 제9회 누이마루 축제를 29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진영중의 누이마루 축제(21~29일)는 ‘전시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3개의 테마로 나누어 운영한다.

 전시행사는 진영 중 교내 전시공간을 이용해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자유학기제 결과물과 3학년 각 반의 개성 넘치는 반별 전시물을 전시한다.

 축제일 오전에 운영된 체험행사에는 ‘학부모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학습도움반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카페 Grigo’, ‘먹고가게’, ‘진영영화관’ 등 각 반별 특색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들을 운영해 전교생 및 교사들이 참가한다.

 공연행사에서는 진영중의 자랑인 오케스트라반의 타악 연주를 비롯해 진영중의 교기인 검도부의 시범공연, 3학년 여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캐럴 합창, 비트박스 베틀, 연극, 마술, 댄스, 콩트, 여교사 밴드 공연, 남교사 댄스 공연 등 그동안 학생, 교사들이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공연들을 펼쳐 관람하던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열렬한 환호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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