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조성래(군북농협) 씨와 어머니 김준실 씨 사이에 2남 중 장남인 조 군은 가야초등학교(제85회)와 함안중학교(제62회)를 졸업하고 현재 마산제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또 화려한 수상경력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만큼 수재다.

　올해 치러진 수능시험 결과, 전 과목 1등급을 받은 조군은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선발 수시모집에 응시해 경영대학에 최종합격했으며, 뒤이어 경찰대학교도 최종합격한 상태다.

　조군은 “간절히 희망했던 서울대학교에 합격해 굉장히 기쁘며 입학 후에도 학업에 충실하겠다”며 “아낌없는 사랑과 함께 지원을 해주신 부모님과 조배철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