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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함안 경제 빛낸 영광의 얼굴
올해 함안 경제 빛낸 영광의 얼굴
  • 음옥배 기자
  • 승인 2015.12.06 2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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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상, 신경식 KCP중공업 대표 지역공헌, 이영환 일산실업 대표
근로대상, 신진호 삼심정밀 조장
▲ 신경식
▲ 이영환
▲ 신진호
 함안상공회의소(회장 이현석)는 2015 함안상공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경영대상ㆍ근로대상ㆍ지역공헌대상 등 3개 부문을 시상한다.

 경영대상을 수상한 (주)KCP중공업(대표이사 신경식)은 지난 2006년 세계 최초로 65m 콘크리이트 펌프카를 제작 생산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한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회사설립 10년 만에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는 펌프카 업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이다.

 지역공헌대상을 수상한 일산실업(주) 이영환 대표는 1972년 설립한 일산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의 사회환원 철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인이다.

 칠서산업단지에 입주한 함안공장의 경우에도 지역의 불우 학생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 및 후원사업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일산실업은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87억여 원에 달하는 장학금 및 불우이웃 지원금, 학술연구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

 근로대상을 수상한 삼심정밀(주)(대표이사 최동창)는 함안일반산업단지에서 자동차 터빈하우징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업이다.

 근로대상 수상자인 신진호 조장은 품질관리팀 검사반 조장으로 일하면서 현장 공정개선 및 지속적인 불량률 감소활동을 통해 생산성 극대화에 앞장서는 동시에 상생의 노사관계 유지를 위한 노사화합에도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모범사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마산사보이호텔 5층 임페리얼 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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