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공과대학 메카융합학과 조재우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인재상은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일반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창의와 열정으로 새롭고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인재를 발굴해 미래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재우 학생은 지난 27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시행한 ‘대한민국 인재상’을 대표 수상하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상금 300만 원이 수상했다.
2009년 캐나다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인 조재우 학생은 창원의 한 기업에 근무하며 올해 기계기능장시험에서 최연소로 합격했고, 교육부의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 입학생 수기공모전’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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