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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애광학교,‘500원의 희망선물’입주식
거제애광학교,‘500원의 희망선물’입주식
  • 경남교육청
  • 승인 2015.10.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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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500원의 희망선물’10주년을 기념하여 거제애광학교(교장 홍황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번에‘500원의 희망선물’10주년을 기념하여 220호로 선정된 거제애광학교는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사립 특수학교로 거제지역의 다양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한 배움의 공간이지만 최근에 중복장애를 가진 학생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감각통합훈련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였다.

이에‘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1억6천만원의 기금으로 기존의 노후한 체력단련실을 개보수하여 학생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체력단련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수장치와 암벽 및 사다리, 헬스기기 등을 설치하였으며, 또한 감각반응 치료기, 감각통합치료 세트 등 다양한 치료세트를 구비하여 학생들을 위한 감각통합훈련 공간을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10주년을 맞이하여 삼성화재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거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 1,000세대에 쌀을 기부하여 행사 내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한편, 지난 8일 거제애광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입주식에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수성 이사장,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정선경 홍보대사, 삼성화재 최영무 부사장, 사회복지법인 거제도애광원 김임순 원장, 강덕출 거제부시장 외 기부에 참여한 삼성화재 거제통영지역단 RC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계약 한 건당 500원씩을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장애인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으로, 2005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16,200여명의 삼성화재 RC가 참여하여 188곳의 장애인가정과 32곳의 시설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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