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 형성을 위해 소방서에서 전국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창원 지역에서는 20개 초등학교 49학급 1,192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평소 화재안전교재(불조심 길라잡이)를 꾸준히 학습한 결과 영광의 최우수학급으로 선정이 되었다.

이 외에도 본교의 5학년 2,3반도 장려상을 받아 창원 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학교로 뽑혔는데, 이는 평소 학생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화재안전교육 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1일 창원소방본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근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사고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5학년 1반 대표학생 문○헌은 “우리가 최우수 학급으로 선정되어서 자랑스럽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안전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