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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정은 행복한 사회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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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5.08.26 2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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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바살협, 강연회ㆍ시상식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25일 남해군 노인복지관에서 강연회와 모범가정 시상식을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김성중, 이하 바살협)는 지난 25일 남해군 노인복지관에서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회와 제8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저출산과 핵가족화 속에서 건강한 가정을 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윤리도덕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다.

 먼저 미조면에 거주하는 권정식(79)ㆍ유권점(77) 부부를 비롯한 남해군 모범가정 10쌍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이어 청학동 명륜학당 이정석 훈장의 도덕성 회복 강연회가 열렸다.

 이 훈장은 ‘세상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 ‘몸으로 가르치니 따르고 입으로 가르치니 반항하네’의 저자로, 이날 ‘사랑의 본질, 그것은 서로 존중하는 것이다’란 주제로 1시간가량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이번 강연회 및 모범가정 시상식을 비롯, 도덕성 회복 운동을 비롯한 기초질서 지키기, 국토 대청결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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