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26명 △석사 235명(대학원 17명, 산업경영대학원 70명, 교육대학원 72명, 행정대학원 76명) △학사 539명 △공개과정 35명 등 총 835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박사학위 수여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교육학박사: 이순기, 마경희, 강상석, 이선혜, 남성미 △경영학박사: 조경제, 김승택 △정치학박사: 설경화, 소상섭, 김정균, 서욱, 정남순, 김성우, 성준혁, 이민우, 정상연, 정현곤, 김남영, 김지예 △이학박사: 정대호, 김성룡 △체육학박사: 이몽우 △공학박사 : 심병균, 김성일, 최상일, 김원주 <이상 26명>이로써 경남대학교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현재까지 13만명의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 영예로운 학위를 받게 된 졸업생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모교를 잊지 않고 격려하고 사랑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