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기존 당 조직을 활성화하고 외연을 확대하려고 도당 수석부위원장과 부위원장, 각종 상설위원회 위원장, 윤리위원, 대변인 등을 새롭게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강기윤 위원장은 “당원 중심의 일하는 도당, 현장 중심의 생활정치로 도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봉사하는 도당, 서민과 근로자를 위한 도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가오는 10ㆍ28 재ㆍ보궐선거와 내년 제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임 당직자는 수석부위원장과 윤리위원장에 윤영석 국회의원, 부위원장에 강모택 전 경남도의원 등 60명이 임명됐다.

　중앙위원회 경남연합회장에 김성우 전 경남도의원, 여성위원장에 박금자 경남도의원, 청년위원장에 황진덕 새누리당 전국청년위원장협의회 회장, 홍보위원장에 손장명 전 경남도당 청년위원장이 선임됐다.

　대변인은 홍태용 전 당협위원장이 맡았다. 홍 위원장은 “지난 1년간 오로지 당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만을 생각하며 활동했다”며 “행복한 김해를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