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법수면 대평마을 ‘제비 벽화조성’ 선정 봉사단 800여명 참가
함안군 법수면 대평마을이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제비마을 벽화조성’ 마을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와 신협 부산경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함안군자원봉사센터, 대평마을 주민, 신협 경남중부평의회 두손모아봉사단, 창원대학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전액을 신협으로부터 지원받는다.
‘테마가 있는 자원봉사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기업체, 언론,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 공공기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가 함께 풀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대평마을은 경남도 자원봉사센터의 테마가 있는 마을 만들기의 10번째 마을로 선정됐다.
이 마을은 천연기념물 제346호로 지정된 대평늪 등이 있는 청정마을로 이번 벽화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면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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