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로 회복 중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이 지난 1일 딸을 얻었다. 3일 두 사람의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가연은 지난 1일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연 씨는 회복 중에 있다”며 “예정일보다 한 달 가까이 일찍 출산해 아기는 아직 인큐베이터에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아무래도 노산인 데다 제왕절개를 했기 때문에 가연 씨가 조금 힘들어하는 것 같지만 산모와 아기 모두 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김가연은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난 달에는 “32주가 넘었으니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우리 마린이(태명)는 지아이제인이다”라고 태아가 딸임을 공개했다.
한편 임요환은 지난 2010년 김가연과의 열애를 인정했고 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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