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양산에서 유일하게 열렸으며, 특히 디지털교과서의 교육공동체들의 이해 및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교육공동체의 많은 공감을 얻기 위해 강연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포함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강연에 나선 서울 계성초 조기성 교사는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한 학부모를 주제로 디지털네이티브를 위해 디지털교과서 활용과 엄마가 알아야 할 스마트교육, 나아가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제시해 주었다. 이어서 진행된 문화마당에서는 한 여름을 날릴 시원한 액션영화로 더위를 가시게 하였다.

특히, 공간과 참여의 한계를 없애기 위해 인터넷 생방송을 활용하여, 참여하지 못한 교육공동체들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해 주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남교육청(양산교육지원청 공동) 과학직업과 김동환 과장은 “이번 콘서트가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고, 경남의 스마트교육과 디지털교과서의 활용이 확산되어 갈 수 있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