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동초등학교는 핸드볼 남자부/여자부, 풋살 남자부, 배드민턴 여자부, 플로어볼 여자부,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여자부, 프리테니스 여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한 배드민턴 남자부,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남자부, 플로어볼 남자부, 티볼 혼성부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아침, 점심,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김효중, 장미정 지도교사와 고병현 스포츠강사의 헌신적인 지도 아래 스포츠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의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김병선 교장은 “그동안 대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지도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스포츠를 통해 진정한 땀의 가치를 배우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랑스런 도동어린이가 되자.” 라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 우승을 차지한 100여명의 선수들은 진주시대표로 도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