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공개는 게임, 미술, 다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실제 방과후과정 수업운영 방법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강사를 초빙하여 ‘음과 양의 이야기와 건강이야기’라는 주제로 실시한 연수는 음양 오행의 상생 및 상극작용과 인체내부에서의 음과 양의 작용, 현대인들의 양기순환의 적신호, 건강해지는 생활습관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음과 양의 이치는 우리 몸, 가정 등에서 조화롭게 작용될 때, 우리의 건강 및 가정도 건강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음과 양의 이치는 세상 이치의 근본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메르스 등 여러 가지 감염병으로 건강관리가 중요해지는 요즘에 매우 유익한 강의였고,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말이 산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 어디에 살더라도 자연의 이치를 알고, 따르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건강관리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