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은 중국산 저가 태권도복 등의 가격을 10배 부풀려 수입신용장을 개설한 뒤 은행돈 7억 원 상당을 해외로 빼돌려 편취한 5인조 무역사기단을 사기 혐의로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소재 G사 대표 A씨는 중국에서 의류 공장을 하는 지인 H씨와 은행돈을 해외로 빼돌린 후 나눠 갖기로 공모, 수입신용장을 개설한 후 저가 태권도복이 국내에 도착하면 고의로 물품인수 및 대금지급을 거절한 후 신용장 개설은행이 수출자에게 대지급하게 하는 수법을 사용해 7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소재 G사 대표 A씨는 중국에서 의류 공장을 하는 지인 H씨와 은행돈을 해외로 빼돌린 후 나눠 갖기로 공모, 수입신용장을 개설한 후 저가 태권도복이 국내에 도착하면 고의로 물품인수 및 대금지급을 거절한 후 신용장 개설은행이 수출자에게 대지급하게 하는 수법을 사용해 7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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