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국복)Wee센터는 특성화 프로그램인 청소년 영화제작 프로그램‘꿈꾸는 카메라’수료식 및 상영회를 6월 24일(수) 오후 실시했다. 상영회에는 수료학생의 가족과 초대 친구 40여명과 함께하여 수료의 기쁨과 작품을 감상하는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꿈꾸는 카메라’는 관내 중학생들이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8회기의 프로그램을 통해 시나리오 작성, 연기와 촬영까지 직접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우리들의 날개’라는 작품을 통해 각박한 사회에서 이기적인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를 기대하는 내용을 담아냈다.

본 프로그램에 참석한 학생은 “배우가 꿈이었는데‘꿈꾸는 카메라’프로그램을 통해 감독을 맡아 시나리오부터 촬영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합천Wee센터는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가지고 학생들의 꿈을 아름답게 가꾸어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