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35만 5천15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마산합포구 창동 120-8번지의 SK텔레콤창동점으로 ㎡당 590만원이며,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성산구 안민동 산133-1번지로 ㎡당 128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종합민원-부동산민원-개별공시지가) 또는 시ㆍ구 및 읍면동에서 열람·조회 가능하며,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해당구청 민원지적과, 토지소재지 읍면동 및 시·구청 홈폐이지에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는 재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 30일 최종 결정ㆍ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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