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 학생들의 ‘꿈과 끼’를 한껏 살려 전망 있는 미래농업에 확신감을 심어주고 올바른 취업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바쁘신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모신 강사님은 한국농수산대학 김남수 총장 이었으며, 명망 높으신 강의라 홍보의 효과를 더하여 학생들 뿐 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님들께서도 경청에 동참해 주셔서 강의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었다.???

‘농업이 미래다’라는 강연 주제를 통하여 김남수 총장은 자신의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과 진로선택을 하기 까지의 경험담을 들려주시며, 우리 학생들에게도 현재 농업현실의 어려움을 비관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을 좀 더 넓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면 큰 꿈으로 미래사회에 도전할 수 있다고 당부하며 재삼 용기를 심어 주셨다.

강연을 들은 김성범(식품가공과 3학년) 학생은 ‘현재 방과 후에 실시하고 있는 창업동아리(농촌에서 살아남기)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여, 자신의 꿈인 농촌에서 살면서 우리나라 농업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되겠다는 다짐을 한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굳은 의지와 신념, 노력, 창의적인 사고를 하길 바라며, 농촌 및 농업에 대한 전망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수 총장은 자신의 ‘꿈과 끼’를 미래농업의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한다면 분명히 자연을 만끽하며,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움을 누리며 더욱 멋진 인생을 살 수 있으리라는 확신감을 심어주었고,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운영위원등이 상호 호흡할 수 있는 열정적인 강연으로 학내를 뜨겁게 달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