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파라미타청소년문화재지킴이’는 교감선생님을 비롯해 지도교사 3명과 학생회원 123명이 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으로 활동한다.

　올해로 5년째 결성된 중앙 파라미타 소속 회원들은 일 년 동안 문화재 모니터링 및 문화 애호 활동ㆍ자원봉사 활동 과 청소년캠프 등에 참여해 심신을 단련하고, 우리 고장의 문화재 답사 및 지킴이활동의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문화재 보호를 위해 문화재 주무 관청인 문화재청도 ‘1교 1문화재지킴이’운동을 전개해 문화재의 보존과 관심증대에 기여하고 있고, 사이버 상에서도 문화재 애호 동호회가 만들어져 활동하고 있으므로, 본교에서도 이에 발맞춰 우리 고장의 문화에 관심을 갖고 보호해 진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주지홍 교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중앙파라미타청소년문화재 지킴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더불어 지역사랑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져 봉사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