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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 기간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 기간
  • 박성렬 기자
  • 승인 2015.04.1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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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중, 리본 달아 명복 기원
▲ 남해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아 교내에 노란 리본을 달고 있다.
 남해여자중학교(교장 신동철)는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전교직원 합동 추모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남해여중 전교학생회(회장 김민재)는 추모기간 동안 직접 제작한 노란 리본을 교정에 달며 아쉬운 생명을 잃은 슬픔을 달래기로 했다. 교직원들 또한 추모기간 동안 노란리본을 옷에 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전 코리아를 위한 학교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안전교육매뉴얼에 따라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과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활용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고 당일인 16일에는 전교직원이 희생자들을 넋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합동 묵념과 더불어 다시는 이러한 일로 학생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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