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민원인 응대 방법에 대한 친절교육과 학교회계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하여 회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초빙된 경남은행 서비스팀 유미림 강사는 “친절이란 이런 것”이라는 주제로 고객에 대한 맞춤 상담을 중시하였고, 인사를 잘하는 방법 및 전화응대 방법 등 강의를 통하여 고객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였다.

또 최근에 발생하는 학교회계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학교회계 투명성 및 책무성을 강화하고자 2015년 학교회계 운영 점검 결과와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연수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손국복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학교가 학생들의 수업활동을 하는 교육공간이기도 하나, 학부모, 학교운영위원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서비스 기관임을 인지해야 한다. 친절 교육을 통하여 민원인이 요구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학교회계 운영 실태의 정확한 분석을 통하여 회계사고 방지 및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