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중(교장 권우식)에서는 지난 10일 무학산 등반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강인한 정신력을 길러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간을 기르며 더불어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무학산 정상을 오르며 마음으로, 눈으로, 손으로, 몸으로 느끼는 체험활동을 실시하였으며, 또 쓰레기도 줍고,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 합심하여 땀을 닦아주며 손을 이끌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이 산행 내내 곳곳에서 펼쳐졌다.
1학년 문창빈 학생은 “무학산 정상에 올라 탁 트인 창원의 전경과 만발한 진달래꽃을 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을 만드는 무지개활동이 계속되었으며 좋겠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우식 교장은 “전교생의 인성교육의 강화, 협동심과 단합심을 함양하는 무지개 활동이 무학산을 지키는 개척자로서 내 고장, 내 나라를 아끼는 마음을 기르게 하는 교육 활동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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