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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초병설유,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발생예방교육
동진초병설유,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발생예방교육
  • 경남교육청
  • 승인 2015.04.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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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서점균)은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인 강사가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4월 14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사고와 장애발생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배양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며, 장애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실제 사고로 뇌손상 및 척수손상을 가진 장애인 강사가 자신의 사고사례 소개, 장애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배양 및 생활주변 사고발생 예방법을 프리젠테이션 및 강사와 대화 등을 통하여 직접 교육함으로써 유아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참여하였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었다.

최근 장애발생의 90% 이상이 사고나 질병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한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장애발생은 본인과 그 가족에게도 인적, 경제적으로 큰 고통을 주며 사회에도 막대한 재활 및 복지비용을 발생시키므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교육을 마친 후 놀이 도중 교구장 위에 올라가는 친구를 보고 “안 돼! 높은 곳에 올라가면 위험해!” 라고 소리치며 사고발생의 위험을 친구에게 알리는 유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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