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촌순회진료 서울대병원과 동남해농협서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동남해농협(조합장 김길언)에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료진료는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과 조합원, 농업인, 농협생명계약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내과, 안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총 8개 과목의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체계적인 진료활동을 펼쳤다.
NH농협생명과 서울대학교병원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는 종합병원 수준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진료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진료대상자 한 명이 방문해 평균적으로 3~5개의 과목을 진료 받았다.
또 진료 후, 수진자들에게 가정용 건강상비약 세트를 무료로 제공해 농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동남해농협 김길언 조합장은 “전년도 보험부문이 괄목하게 성장, 좋은 실적에 의한 전국에서 10여 조합에서 당 조합 선정에 따른 무료 진료를 함에 소외되고 고령화된 농촌지역의 농촌의료사업 지원 사업에 고마움과 동남해농협 전 농업인에게 의료혜택이 지속적으로 지원 될 수 있도록 노력과 농협, 농촌의 제 역할 찾음에 보람과 긍지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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