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은 태국 문화를 직접 듣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는데,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가진 태국 문화를 이해하고, 화폐와 악기, 전통의상, 태국의 음식 등을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먹어보는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하였다.

이날 교육을 받은 1학년 정서현 학생은 “태국의 음식, 교통수단 등이 우리와 다른 것이 무척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친구들 중에 외갓집이 외국에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그 친구에게 그 나라에 가봤는지, 신기한 것은 무엇인지 물어보고 싶어요. 나도 외국에 가보고 싶어요. 정말 흥미로울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반성초등학교는 해마다 다문화 가정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맞추어 학생들이 다문화가정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고, 다름을 이해하는 더 넓은 세계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